티스토리 뷰
물가상승으로 인해 벌이가 적은 청년의 교통비는 생활비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저도 청년시절에는 그러했으니깐요. 그런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전국최초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비를 매월 6만 원씩 지원을 하기로 했어요. 빨리 신청하여 혜택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글의 순서
1. 이글의 요약
2. 지원대상
2-1. 자립준비청년 이란?
3. 지원금액
4. 신청방법
5. 지원시기
1. 이 글의 요약
- 대중교통비 인상에 따른 생활비 부담 경감 위해 통학/출퇴근 대중교통비 지원 시작
-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 대상-매월 20일마다 6만 원씩 지급
-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접수-연말까지 신청 시 5개월분(8월~12월) 소급 지급
2. 지원대상
서울시가 생활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이번 달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어요.
2-1. 자립준비청년이란?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1,700명으로, 서울시에서만 매년 260여 명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3. 지원금액
서울시는 최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을 발표했어요.
이는 학업과 직장생활을 위해 통학 및 출퇴근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해요.
서울시 대중교통비 인상 시기: 시내버스는 2023년 8월 12일, 지하철은 2023년 10월 7일이었어요.
지원 금액 산정 근거: 간선/지선 시내버스 기준 1,500원 x 2회 x 20일 = 60,000 원이래요.
4. 신청방법
대상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 후 5년 간 매월(20일) 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요.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를 받은 이력이 있는 자에 해당하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돼요.(연중 상시 신청)
▶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위임장 및 신분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고 해요.
5. 지급시기
대중교통비 지급은 11월부터 시작되며, 서울시 버스 요금 인상 시기('23년 8월)에 맞춰 연말까지 신청을 완료한 대상자는 8월분부터 소급 지급받을 수 있어요.
▶ 이에 따라 연내 신청은 보호종료 2018년 9월 보호종료자부터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보호종료일 기준 5년 이내에 해당하는 기간만큼 지원돼요.
(예시)
보호종료 연월 | 보호종료 후 5년 | 지급액 |
2018. 9월 | 2023. 8월 | 1개월 분 지급(8월분) |
2019. 12월 | 2023. 11월 | 4개월분 지급(8~11월분) |
도움 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