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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의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50개 시군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농작업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입니다. 빨리 신청하여서 혜택을 보시기 바랍니다.
부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50개 시군으로 확대"
이 글의 순서
0. 이 글의 요점
1. 여성농업인 특수검진
2. 검진 유형
3. 검진의 내용과 지
4. 누구나 참여 가능
5. 결론
6. 도움 되는 글
0. 이 글의 요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지역을 50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지역을 고려하여, 검진버스로 현장을 찾는 '이동검진형'을 확대한다.
●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에 대해 검진한다.
● 검진비용의 90%는 농식품부가 지원하며, 검진 후에는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제공한다.
●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과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여성농업인 특수검진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하여 5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8개 시군에서 올해는 50개 시군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수를 작년의 9천 명에서
올해는 3만 명으로 대폭 증가시켰습니다.
1.1 대상 지역
대상지역에는 인천(강화), 경기(연천, 이천, 파주, 평택), 강원(강릉, 인제, 횡성), 충북(청주, 진천, 음성, 옥천, 보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검진 유형
농촌지역의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버스를 통해 농촌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검진형'을 작년 1개 시군에서 올해 7개 시군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나머지 43개 시군은 기존 유형인 '병원검진형'으로 진행됩니다.
2.1 검진의 중요성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입니다.
3. 검진의 내용과 지원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진행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을 제공하며,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합니다.
3.1 참여 방법
특수검진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정한 특수건강검진병원(병원검진형) 또는 검진버스(이동검진형)에서 검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누구나 참여 가능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에 거주하고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지자체 담당 부서에 문의하거나, 해당 지역 소재 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 02-490-2098)으로 참여를 문의할 수 있습니다.
4.1 향후 계획
농식품부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2년간의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니만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내년에는 전국 51~70세 모든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결론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농작업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6. 도움 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