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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이 카드가 전국적으로 사용되면 더 좋을 텐데, 서울 경기, 인천만 된다고 하니 조금 섭섭해요. 그러나 지자체별로 준비는 하고 있다고 하고,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니 일단 수도권의 월 65,000 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사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의 순서
1. 인천 동참
2. 서비스범위 확대
3. 공항철도 직결
4. 9호선 혼잡 개선
5. 이 글의 요약
1. 인천 동참
내년 1월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으로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이용권인데요, 대상지가 서울에서 인천으로 확대되면서 수도권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인천시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광역버스 등 가능한 운송기관부터 참여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수도권 교통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의한 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2. 서비스 범위 확대
또한, 서울과 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시민들의 요구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기후동행카드 이용에 대한 의사가 있는 응답자의 비율은 87.9%입니다.
또한, 응답자의 28.2%는 '적용 구간/교통수단 확대'를 보완할 점으로 지적했습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수도권 교통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후동행카드 등 수도권에 공동 적용되는 교통권 출시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 인천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발표는 그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공항철도 직결
인천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지역의 도시철도 환경은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시도 철도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출퇴근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 운행이 빠르게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9호선 및 공항철도의 연장은 직결 열차 운행 및 운영비, 사업비 등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장의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시정 철학과 인천시의 9호선-공항철도 직결에 대한 의지로 인해 진전이 예상됩니다.
4. 9호선 혼잡 개선
직결 열차 투입으로 인해 9호선의 혼잡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열차가 도입되면 인천시민들은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도가 8% 감소하며, 인천과 서울 사이의 이동에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인천과 서울시민들의 철도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향후 서울시는 인천시와 합의사항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여 직결 운행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5. 이 글의 요약
①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이용권이다.
② 서울과 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③ 인천시의 참여로 인해 서울과 인천 지역의 도시철도 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9호선과 공항철도의 직결 운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④ 직결 열차 투입으로 9호선의 혼잡도가 개선되며, 인천과 서울 사이의 이동에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⑤ 서울시는 합의사항을 이행하여 직결 운행을 조속히 실현하려고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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